3월 27일

 김보영 씨가 기획한 슈퍼 히어로물 단편집이 출간되었습니다. 사실은 지난 호에 실렸어야 할 늦은 뉴스입니다.

 4월 8일

 존 발리의 중단편집 제2권이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4월 30일

 ‘그밖에…’로 분류해야 되는 건 아닐지 좀 애매합니다만, 일단 출판사가 대는 존 스칼지의 추천평을 믿고 가봅시다. 게임과 대중문화를 소재로 한 모험물이라고 합니다.

5월 22일

 {연인들}의 작가 필립 호세 파머의 장편 SF가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불새 만세!

5월 29일

 흥미로운 이유로 집필된 김보영 씨의 중편이 출간되었습니다. 김보영 씨의 SF는 이보다 나은 표지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장강명 씨의 공상과학 우주연속극 [목성에선 피가 더 붉어진다]가 ‘사이버 문학광장 웹진’에서 연재되고 있습니다.

그밖에…

신의 코드 DNA는 서기 3270년을 배경으로 쓰인 철학적 SF 소설이다.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과학이 발달한 시대에 태어난 주인공들이 뛰어난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인간의 자아와 이성의 진화로 이어지는 인간 본질에 관한 수수께끼를 찾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나는 설정이다. 그래서 등장인물들도 모두 평범하지 않은 탄생 배경을 갖고 있다. 먼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이진태 실장과 앨리스는 우수 유전자를 조합하여 탄생한 유전자 귀족이며, 인간적인 AI인 로빈, 그리고 복제인간의 자아를 백업받은 가상 자아 흑현, 그리고 신적 존재인 루릭 형제와, 신의 사자 칼리 레이, 절대인간 칸 등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운명과 우주의 생존을 걸고 신들의 영역으로 올라가 감추어진 비밀을 파헤친다. SF에서 신의 등장이라니 좀 아이러니한 부분도 있지만, 여기서는 현대 물리학이나 서양철학뿐만 아니라 동양사상, 특히 불교와 힌두교의 사상을 많이 채택해서 사용하고 있다. 슈리 라마나 마하리쉬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등장하는 신들도 대부분 브라흐마, 시바, 비슈누와 같은 힌두교의 신들이다. 그래서 처음엔 만화처럼 다소 코믹하면서도 가볍게(어쩌면 유치하게) 시작하지만, 이야기가 거듭될수록 다소 철학적인 면이 부각되고 무거워지는 경향이 있다. 그런 만큼 독자들이 지루할 틈이 없도록, 이야기를 스릴러 형식으로 긴박하게 진행시켜 전체적으로는 긴장감을 높여가는 전개 방식을 취하고 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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