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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지만 “인터스텔라”를 아직 안 봤습니다. 못 봤다고 하는 게 더 적절할 지도 몰라요. 어쨌거나 해가 갈수록 소설 외의 다른 SF 장르에 대한 관심이나 흥미가 감소하는 게 확연하게 느껴집니다. 처음부터 그런 편이긴 했지만요.

 

2

이번 호는 듀나 특집입니다. 심지어 (아마 느끼셨겠지만) 듀나체까지 의도적으로 반영하려고 노력했을 정도입니다.

창간 이후 첫, 본격적인 팬질이라고나 할까요. 팬진이 팬질하지 않으면 어디에 써먹겠습니까. alt. SF가 없었으면 어떻게 듀나를 인터뷰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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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 SF를 창간한 뒤 대충 잡지라는 매체에 대해 감 잡은 이후로 될 수 있으면 특집란도 시의성 있게 짜여지도록 노력하곤 했습니다. (실제 결과는 별로 그럴 듯하지 않지만요) 왜 뜬금없이 지금 이 시점에서 듀나냐라고 물으신다면…

사실 답이 있긴 하지만 지금 밝히고 싶진 않군요. :-|

 

2014. 12. 7

alt.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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