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계획은 간단했습니다. 기왕 다 읽은 단편 전집, 한 번씩 들춰보면서 다 읽었던 작품들 술술 단평만 달면 되겠네. 정말 가볍고 편하게 날로 먹을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해보니 가볍고 편하기는 개뿔. 전집 1, 2권은 읽은지 얼마 안 되어 그럭저럭 제목만 보고도 술술 리뷰가 써졌는데, 3, 4권은 읽은지도 오래된 데다가 다시 읽어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대충 훑어보고 리뷰하는 게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도대체 클라크는 왜 이렇게 재미있는 겁니까!

늦어도 매월 5일까지는 업데이트하려고 노력합니다만 이번 달은 이틀이나 넘겨버렸습니다. 허접한 웹진 기다려주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다음 달에는 반드시 날로 먹겠습니다.

 

ㅡ 2011.08.07,

 alt.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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